[뉴스라이브] 'D-57' 총선 민심 어디로?...여야 '공천 전쟁' 본격화 / YTN

2024-02-13 80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김수민 시사평론가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이제 총선 50여 일 남았습니다. 진짜 공천전쟁은 바로 오늘부터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후보자들 면접을 시작하고요. 이제 본격적인 공천 후보자 퍼즐을 맞히기 시작했습니다. 누가누가 거론되는지 지금부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호 전 의원님, 인요한 전 위원장 카드 계속 나오고 있는데 지금 지역구도 구체화되는 것 같아요.

[신지호]
일부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서대문갑. 서대문갑은 운동권 출신인 우상호 의원이 4선을 했는데 이번에 불출마를 해서 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해 놓은 상태인데. 그런데 이전부터 인요한 위원장 출마설이 있었고요.

인요한 위원장도 마음이 있었는데 작년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그렇게 나오면서 갑자기 예정에 없던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서대문갑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그런 거였는데 그래도 인요한 위원장이 서대문갑의 필승카드다, 아직도 당에서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어서 본인에게 요청을 했는데. 아마도 가족공천을 받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족이 오케이를 해줘야지...


집에서 반대하는 겁니까?

[신지호]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설득하고 있고.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도시락 미팅이라도 해서 설득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한다고 기자들한테 얘기했는데 인요한 카드가 그 지역구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수민]
인요한 위원장이 신촌에 있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근무를 했고 지역연고가 있기 때문에 지역연고로 봤을 때는 충분히 어느 정도 명분이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겠고. 또 이 지역이 최근 들어서 수년 동안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당선이 돼왔던 지역구입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절실한 지역구이고 그동안 우상호 의원 상대로 해서 많이 대결해 왔던 정치인이 국민의힘 이성원 전 의원인데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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